코로나 19 백신 예방접종을 50대에서 10대로 확산했다. 고등학교 3학년과 교직원도 백신을 맞게 되어 접종 비율을 높이게 된 것이다. 그리고 50대 후반에 이어 50대 초반 연령대인 53~54세도 예방접종을 진행하여 12세부터 50대, 그리고 고령층 모두 백신을 맞을 수 있는 것이다. 코로나 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과 교육부는 19일(월)부터 고등학교 3학년 학생과 교직원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 예방접종이 시작된다고 발표했다. 접종대상은 고등학교 3학년과 교직원 포함 65만 명이다.
화이자 백신은 12세부터 접종이 가능한 백신으로 1차를 맞고 3주 뒤에 2차 접종이 진행된다.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할 때에는 신분증, 혹은 시행 동의서 그리고 예진표 등이 필요하다. 현재까지는 290여 개의 예방접종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알려진 백신 부작용
화이자는 아직까지는 우리에게 부작용이 드물게 나타난다고 알려진 백신 중 하나인데, 화이자나 모더나 같은 백신은 mRNA(메신저리보핵산)으로 불리며 매우 드물게 1) 가슴 통증, 불편함, 압박감으로 시작해 2) 호흡곤란, 호흡 시 통증이 있을 수 있으며, 3) 심장이 빨리 뛰는 현상을 나타내며 심할 경우에는 4) 심근 연, 심낭염과 같은 이상반응과 함께 실신 등이 일어날 수 있다. 이러한 경우에는 즉시 의료기관 진료를 받아야 한다.
고령층 백신도 계속해서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55세~59세 예방접종을 진행했을 때 사전예약이 일시 중단되었었는데 19일(월)부터는 53~54세(67~68년생), 20일(화) 오후 8시부터 21일(수) 오후 6시까지는 50~52세(69년~71년생) 사전예약을 할 수 있다.
[알림] 50대 백신 예약에 관한 내용과 백신에 대하여 잘 못 알고 있는 상식, 그리고 그와 관련된 글을 아래에 정리하였으니 참고하면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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