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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Recipe)

[레시피] 오늘은 뭐 먹지: 들깨 칼국수 장인이 전수하는 초간단 칼국수 만드는 법 황금 레시피 홈스토랑 음식 판미 칼국수 맛집!

by 로미오 키워드(Romeo Keyword) 2021.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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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칼한 칼국수]

칼칼 칼로 시작하는 말

칼로리 칼이스마 칼치기

칼국수!!

오늘은 바로 칼국수!!

그것도 매운 고추를 듬뿍 넣은

칼칼한 칼국수!!

빠르게 가보자고!!

[재료]

칼국수

양파

애호박

당근

들깨가루

매운 고추

MSG

간장

소금

칼이 바뀌었다!

[만드는 법]

1. 칼국수 재료 손질

(양파, 애호박, 당근, 고추를 손질한다.)

2. 강장과 MSG로 육수를 준비한다.

('닭 육수'가 있으면 좋다.)

3. 채소를 달달 볶다가 육수에 퐁당

4. 들깨가루와 칼국수 면을 넣고 익을 때까지 지켜보기

5. 고추 한 주먹 넣기

6. 완성

이사 오기 전에 무딘 중국식 칼을 사용해서

재료를 거의 부시듯 칼질을 했는데

이사 오고 칼을 하나 생겨서 아주 잘 썰린다.

오랜만에 날카로운 칼날로 칼질하니 신기하고 손 베일까 봐 무서웠다.

보글보글 짝짝

운동을 다시 시작해서 밀가루 끊으려고 한 첫날!!

바로 칼국수를 먹다니!!

먹으면서 전투력이 상승했다.

두고 보자 어깨, 팔, 다리, 가슴, 배, 엉덩이

(어느 정도 각이 나오면 기록용 운동 영상을 한 번 찍어보겠다.)

얼갈이배추 된장 무침도 아주 잘 어울린다.

배도 부르겠다.

노을도 지겠다.

나른해 지겠다.

코니 코니 발코니로 나가서

후식 타임

역시 수박!!

여기 수박은 꿀을 머금고 있는 것 같다.

크! 얼큰한 뷰구만!!

나름 힐링 공간인

발코니, 뷰 맛집이다.

멋진 뷰를 보면서 시를 읊겠다.

한국에서 눈 오고 비 오면

뜨끈한 칼국수 한 그릇 생각나겠지,

이곳은 32도 살이 타들어 가듯

칼칼한 칼국수가 내 식도를 태우네

같은 하늘 아래 다른 곳이지만

칼국수 한 그릇 같이 하고 싶은 날이구나.

뚝배기 한 그릇 하이소

"칼칼한 칼국수 한 그릇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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