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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Recipe)

[레시피] 오늘 뭐 먹지: 고추잡채 장인이 전수하는 초간단 황금 레시피 꽃빵과 함께 백종원 솔루션 필요

by 로미오 키워드(Romeo Keyword) 2021.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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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추잡채 집에서 만들어 먹기 >

계량법 안내

한 큰 술(1T)
= 한 숟가락
15ml = 3t
한 작은 술(1t, 1ts) 5ml
한 컵(1Cup) 200ml = 16T

[재료]

돼지고기 등심

꽃빵

파프리카(빨, 노, 초)

양파

표고버섯

대파

잡채

페퍼로치니

고추기름

다진 마늘

굴소스

참기름

간장

설탕


 

1. 고기 손질. 

핏물 제거, 밑간

 

2. 고추잡채 양념

굴소스 2, 간장 1.5 설탕 0.5 다진 마늘 1 

 

3. 채소 손질

모든 채소를 고추잡채에 알맞게 썰어 준비합니다.

 

4. 요리

1) 고기부터 볶아줍니다.

2) 고추기름, 마늘, 양파, 버섯, 대파를 중불에 볶습니다.

3) 파프리카, 잡채를 센 불에서 빠르게 볶아줍니다.

4) 참기를 한 바퀴로 마무리

파프리카를 너무 익힌듯 하지만

오늘의 하이라이트는

중국술 백주

한국에서 중국술 하면 '수정방'을 가장 먼저 떠올리겠지만,

면세점에서만 먹던 수정방을 이곳을 찾기 쉽지 않아서!

중국에서는 소주로 통할만큼 널리 알려져 있는

"우란산 백주"

향과 풍미는 당연 수정방에 비해 떨어지지만

가성비 최고 백주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도전해 보시길)

탕수육과 짜장은 배달

고추잡채만 먹기에는 아쉬움이 있어서

한국분이 하시는 중국집에서 탕수육과 사천짜장을 시켰다.

모든 게 완벽한 세팅은 아니었지만,

빠지는 거 하나 없었던 만족스러운 식사!

고사성어에 "주백약지장"이라는 말이 있다.

'술은 모든 약 중 으뜸이다'라는 말이다.

배경과 해석은 조금 다르겠지만 '술 = 최고'라는 것은 아닐 것이다.

음식과 술을 함께했던 "모든 것"이 좋았던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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