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복에 몸보신하셨나요? 이제 중복, 말복이 다가오는데 몸보신 건강한 음식으로 더운 여름에 활력을 불어넣으셔야 합니다. 복날 음식으로는 당연히 '삼계탕'과 '닭백숙'이 먼저 생각납니다. 치킨을 많이 먹는 추세이지만, 어떤 조사에 따르면 회사원이 초복, 중복, 말복, 보양식으로 '닭백숙'을 꼽았습니다. 무려 70% 정도가 삼계탕과 닭백숙을 챙겨 먹는다고 합니다. 과학적 근거로 실제로 효과가 있는지에 대해서는 논박이 있지만, 우리는 일종의 연례행사처럼 삼계탕을 찾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닭백숙과 삼계탕을 맛있게 먹는 법과 함께, 녹두 닭백숙 삼계탕 레시피를 이어 초복, 중복, 말복 즉, 삼복이 우리에게 주는 의미가 무엇인지 알아보려고 합니다.
목차
- 초복, 중복, 말복 의미
- 올해의 삼복
- 녹두삼계탕 레시피
초복, 중복, 말복 의미
우리가 편리하게 기억하는 삼복은 가장 무더운 날입니다. 양력으로는 7월 중순부터 8월 중순 사이로 세 가지 복날이 모두 포함됩니다. 하지가 지나고 가을을 맞이하는 입구에서 '경일'이라는 말을 들어봤을 텐데 여기에서 경일은 '가을'을 의미하는 말로 가을의 기운으로 가장 더운 여름을 극복하라는 속뜻이 있습니다.
올해의 삼복
- 초복 7월 11일(일)
- 중복 7월 21일(수)
- 말복 8월 10일(화)
일반적으로 복날에는 삼계탕 뜨거운 국물과 함께 뜨거운 성질을 지닌 닭고기를 섭취해서 여름을 이겨냅니다. 닭고기의 단백질 성분과 국물에서 수분 섭취를 하고 소금으로 간을 하여 염분 조절이 한 번에 가능한 여름에 특화된 식사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시대가 시대인 만큼 이러한 원리를 잘 알지 못하고 집이나 회사에서 치킨을 시켜먹는 사람도 늘고 있는데, 이제 아셨으니 복날에 치킨을 시켜 드실 때에도, '치맥!'만으로 만족하시지 마시고 단백질, 수분, 염도 삼박자를 모두 갖추어서 이겨내시기를 바랍니다.
녹두삼계탕 레시피
삼복의 첫째 복 "초복" 반드시 먹어야 할 보양식 녹두 삼계탕 황금 레시피 / 여름을 알리는 시작 / 중복 말복
[레시피] 오늘 뭐 먹지: 녹두 백숙 장인이 전수하는 초간단 황금 레시피 녹두 백숙으로 몸을 후끈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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